기사최종편집일 2025-10-1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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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남자 배우들 음담패설…방송국 가기 싫었다"

기사입력 2025.10.15 16:38 / 기사수정 2025.10.15 16:38

배종옥
배종옥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배종옥이 과거 남자 배우들의 음담패설 때문에 방송국에 가기 싫었다고 고백했다.

배종옥은 지난 4월 공개된 유튜브 채널 '볼빨간 뇬뇬뇬'(구 '녀녀녀')에서 모델 겸 배우 변정수, 가수 겸 배우 윤현숙과 진실게임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종옥은 "이성에 대한 환상이 깨졌던 순간이 있냐"는 질문이 나오자 "늘 깨지지 않나. 솔직하게 난 이성에 대한 환상은 탤런트가 되고 나서 배우들 보고 많이 깨졌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우리 시대에는 왜 그렇게 남자 배우들이 음담패설을 했는지 모르겠다. 그게 너무 싫어서 방송국에 일 외에는 정말 가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변정수는 "나도 그렇다. 배우들이 상상했던 것과 너무 달랐다. '어떻게 저렇게 행동하지?' 이런 것들이 많았다"고 공감했다.  



윤현숙 역시 "요즘 시대에 그랬으면 성추행이다"라고 했고, 배종옥과 변정수는 "그게 미투다"라고 입을 모았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볼빨간 뇬뇬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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