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이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중 부상을 당했다.
16일 이른 오전, 이현이는 개인 채널에 "축구 경기 중에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어요. 그래서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현이 인스타그램

이현이 인스타그램 사진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코 주변에 반창고를 붙인 채 병원에 입원한 모습이며, 이어지는 영상에는 엑스레이가 담겨 있다.
이어 이현이는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서 예전 코로 돌아왔습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고 회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현이
현재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의 주장을 맡고 있는 이현이는 파일럿 프로그램일 때부터 현재까지 고정으로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이현이는 평소 축구선수만큼 진심으로 축구에 임하고 있는 일상을 공유하는가 하면, 이로 인해 잦은 발 부상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안면 마비가 되는 큰 사고를 당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현이는 "축구가 진정한 운동"이라고 변하지 않은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현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