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0-30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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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혜진, '국민처남' 만든 청순 베이글 누나…대만서 미모 폭격

기사입력 2025.10.29 13:14 / 기사수정 2025.10.29 13:14

치어리더 문혜진
치어리더 문혜진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프로게이머 '오너'(문현준)의 친누나로 잘 알려진 치어리더 문혜진이 대만에서 공개한 근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문혜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즌이 끝난 뒤에도 대만으로 돌아와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기뻐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짧은 문장과 하트 이모티콘, 그리고 해시태그 "#대만"을 덧붙이며 현지 팬들과의 재회를 반가워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혜진은 긴 흑발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채 마이크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다. 흰색 블라우스와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그녀의 청순한 분위기와 동시에 은은하게 드러난 성숙한 매력이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팬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이뻐요", "대만에서도 완전히 여신이다", “아이돌급 비주얼"이라며 열광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문혜진은 2021년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치어리더로 데뷔한 뒤, 두산 베어스(KBO), FC서울(K리그), 아산 우리은행 우리WON(WKBL),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V리그 남자부), GS칼텍스 서울 KIXX(V리그 여자부), 서울 SK 나이츠(KBL) 등 다양한 구단에서 활동했다.

국내에서 에너지 넘치는 응원으로 이름을 알린 그는 2025년 7월부터 대만 프로야구 퉁이 라이온즈의 공식 응원단 '유니걸즈' 멤버로 합류하며 해외 활동을 시작했다. 대만 현지 언론과 팬들 사이에서도 문혜진의 인기는 매우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혜진의 가족사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그녀의 동생은 세계적인 e스포츠 구단 T1의 정글러로 활약 중인 '오너' 문현준이다. e스포츠 팬들은 문혜진을 "오너 친누나"라고 부르며 친근함을 표현하고, 반대로 오너를 "국민처남"이라 칭하며 두 남매를 함께 응원하는 모습도 자주 목격된다.

밝은 미소와 특유의 청량한 에너지, 그리고 무대 위에서의 안정된 퍼포먼스로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문혜진은 앞으로도 한국과 대만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문혜진 인스타그램



윤준석 기자 redrup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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