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어리더 김이서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와 결혼 후 득녀한 전 치어리더 김이서가 SNS를 통해 사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김이서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마이 리틀 핫도그..♥"라는 글과 함께 웃고 있는 딸의 사진을 게재했다.
팬들은 '한준수 선수와 많이 닮았네요', '웃는 모습이 귀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이서는 최근 딸 한아린 양의 SNS 계정을 개설했다. 남편과 함께 잠든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면서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0년생인 김이서는 2016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시즌까지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 야구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이서는 지난해 6월 잡지 '맥심' 표지를 장식, 화제가 됐다. 김이서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이 완판되면서 '완판녀' 대열에 등극하기도 했다.
김이서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 2025시즌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치어리더 활동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SNS 올리며 주목받았다. 지난달에는 KIA 한준수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김이서는 지난 13일에는 한아린 양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또 한 번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김이서 인스타그램 계정/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