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0-25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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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초호화 돌잔치에 70억 아파트까지 매입했는데…연악재 어쩌나

기사입력 2025.10.25 15:12 / 기사수정 2025.10.25 15:12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연이은 악재를 맞아 안타까움을 안긴다.

최근 박수홍은 지난 15일 딸 재이의 첫 생일을 맞아 성대한 돌잔치를 연 바 있다. 그는 "자식이 주는 행복은 이루말할 수 없다. 너무 늦게 만나 물리적인 시간이 남들보다 부족하다 보니 최선을 다해 사랑을 주고 싶다. 이 행복을 만나 일찍 누린 사람들은 정말 행운아"라며 행복감을 전했다.

또 압구정 신현대아파트를 약 70억에 매입해 화제를 모았으며, 딸 재이가 최연소 조합원임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다예
김다예


연이은 대박 소식에 박수홍을 향한 이목이 점점 더 끌리는 와중, 박수홍이 연악재 소식을 전했다.

지난 16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측은 가을 개편을 맞아 MC 전원을 교체한다고 알렸다. 

이에 따라 기존 MC였던 박수홍, 안영미, 최지우가 하차하고 이이경, 랄랄이 새로이 합류해 다음달 12일 방송부터 MC로 출연하게 된다.



앞서 박수홍은 지난해 8월부터 '슈돌'에 출연해왔다. 그는 아내인 김다예가 임신 28주차였을 때부터 출연해 출산 과정까지 보여줬으며, 이어진 11월부터 MC로서 출연했다.

그는 당시 "전복이가 복이 있나보다. 광고가 이렇게 순간적으로 많이 들어온 게 처음"이라고 말했다.

'슈돌'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그였으나, 개편으로 인한 하차를 하게 되면서 직장을 잃게 됐다.

박수홍은 지난 3월에도 개편으로 인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아픔을 겪었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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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13년을 함께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 최은경과 함께 하차했고, 이후 김용만, 이현이, 에녹이 MC로 합류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제작진이 일방적으로 하차를 통보했고, 두 MC는 끝인사 녹화도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은 제작진에 대한 비판을 하기도 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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