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0-27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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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前남친과 친구로 지내…"잠자거나 육체적 관계는 NO, ♥결혼 전 나쁜남자 만나"

기사입력 2025.10.26 17:02 / 기사수정 2025.10.26 17:02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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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이별 극복 방법을 조언했다.

25일 장윤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헤어지고 어떻게 잊어요?' | EP.3 장윤주 연애석박사 '이별 솔루션 강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전 남자친구들과 이별 후 자연스럽게 친구로 지냈다며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지금도 전화하거나 마주쳐도 얘기할 수 있는 친구로 남겨뒀던 것 같다. 그래도 기본 한 2년은 만나서 좋은 친구가 됐다. 절대 잠을 자거나 육체적으로 다시, 이건 하지 말아야 한다. 깨끗하게 영혼, 형제자매로 지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장윤주는 "연애에 대해 미련이나 아쉬움이 1도 없다. 연애 경험도 짧고 없고 이런 분들이 '왜 이렇게 경험을 안 하고 결혼을 했지?' 이렇게 미련이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건 슬픈 거 같다. 연애에 대한 아쉬움까지도 해소하고 결혼하면 좋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장윤주 유튜브 채널
장윤주 유튜브 채널

장윤주 유튜브 채널
장윤주 유튜브 채널


그러면서 결혼까지는 모르겠으면 어떡하냐는 물음에 "그럼 아니다. 오래 연애를 하다 보면 3년 지나면 고비가 오는 것 같다. 결혼 아니면 그냥 이별이다. 나도 상상 그 시기에 다 헤어졌던 것 같다. 3년 지났을 때쯤에 이별을 다 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이별을 못하겠다 싶었다. 이별을 했다가는 감당이 안 될 것 같다. 결혼 전에 나쁜 남자를 오래 만났다"라고 말했다.

장윤주 유튜브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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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 잊는 분들 많지 않냐"라는 제작진의 말에 "끊어내기 힘든 것 같다. 어렵게 헤어지고 승민이를 만나서 결혼한 것 같다"라며 극복 비결에 대해 "다른 사람을 만나는 거겠지 환승을 했다고 해서 마냥 행복하지 않고 1년 정도는 같이 만나고 있는 착각과 갈등과. 그 시기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나쁜 남자와 이별에 힘들어하는 시청자에게 들 너의 행복을 위해서 이제는 잘라야 한다. 싹을 잘라야 한다. 어쩔 수 없다. 그 사람 아니면 그만 만나라"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장윤주는 2015년 비연예인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리사 양을 품에 안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장윤주', 엑스포츠뉴스DB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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