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가비가 정우성의 친자를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정우성의 혼외자를 출산한 모델 출신 방송인 문가비가 폭풍 성장한 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30일 문가비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아들과 함께한 일상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문가비 SNS.
사진에는 문가비가 아들과 함께 바닷가, 스튜디오, 숲 등 다양한 곳에서 시간을 보낸 모습이 담겼다. 문가비와 아들은 의상을 맞춰 입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냈다. 
 
특히, 훌쩍 자란 아들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댓글창을 통해 많은 응원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나, 31일 현재는 해당 게시물의 댓글 기능이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한편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그해 3월 아이를 출산했음을 밝혔다. 이후 아들의 아버지가 16살 연상인 배우 정우성으로 알려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정우성 측은 결혼 계획은 없으나,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사진=문가비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