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0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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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 자전거 팔고 옷까지"…천명훈, 생활고 고백

기사입력 2025.11.09 15:32 / 기사수정 2025.11.09 15:32

천명훈
천명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천명훈이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천명훈이 '미스 차이나' 출신 소월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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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명훈은 소월과 함께 자전거를 함께 타며 데이트를 즐겼다. 자전거를 끌고 등장한 천명훈, 복장까지 맞춰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소월은 그의 복장에 놀란 모습을 보였고, 천명훈은 "내 옷이다. 허벅지 좀 한번 만져봐라"라고 말했다. 소월은 손가락으로 허벅지를 찔러보며 "운동 좀 했나보다"라고 이야기했다. 

천명훈은 "자전거도 오빠 거다"라며 복장부터 자전거까지 본인의 돈을 주고 산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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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월은 "아 진짜?"라며 놀란 모습을 보였고, 천명훈은 "원래는 천만 원짜리 타고 다녔는데 다운그레이드 해서 제일 싼 거 50만 원짜리 타고있다"고 이야기했다.

패널인 이승철은 "천만 원짜리 (자전거는) 팔았냐"고 물었다. 천명훈은 "팔았다. 생활고를 겪어서 옷이고 뭐고 팔았다. 다시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성철은 "처갓집이 좀 살잖아"라며 피부 관련 사업체 CEO 소월의 집안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달려라 후니!"를 외치며 천명훈의 결혼을 응원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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