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0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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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홍대 학생회장 출신…"등록금 더 내라고 해서 투쟁, 그 돈으로 건물 짓더라" (도장TV)

기사입력 2025.11.07 18:27

유튜브 '도장TV'
유튜브 '도장TV'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도경완이 대학 시절을 회상했다. 

7일 도경완, 장윤정 부부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장TV는 추억을 싣고| 홍익대학교 03학번 학생회장 도경완을 따라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도경완은 모교인 홍익대학교를 찾았다. 그는 "제가 여기를 03년부터 다녔다. 방황하다가 학교를 늦게 왔다. 22년 전이지 않나. 그때 진짜 여기 담배 냄새랑 이상한 냄새 밖에 안 났다. 향긋한 냄새가 안 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졸업한 지가 오래 돼서 남아있는 사람이 없을 거다. 교수님들도 퇴직하셨을 거다. 학생처 직원분들도 많이 알았다. 공과대학 학생회장을 해서 투쟁도 많이 했다"고도 말했다. 

학교 입구에선 새로운 건물을 마주하기도 했다. 도경완은 "저희 때 이 건물이 없었다. 저희 때 없었는데 학교에서 건물을 짓기 위해서 등록금을 좀 많이 걷어야 한다고 해서 학생회장으로서 투쟁하고 싸우고 '안 된다. 학생 등록금을 올리는 건 말이 안 된다' 투쟁을 했는데 그 돈을 걷어서 건물을 지었다"고 짚어줬다. 

한편 도경완은 홍익대학교 전자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바 있다. 

사진 = '도장TV'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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