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각종 DM을 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채널에는 '이미주, 희극인(?)이 된 옥천 여신 걔'라는 제목의 '노빠꾸탁재훈' 시즌4 2회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규진은 "차 공개하고 나서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고 하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캡처
이에 이미주는 "맞다. 그런데 저 말고도 DM이 많이 오지 않나. 저는 DM을 많이 확인하는 편이다. 재밌다. 댓글도 다 읽는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냥 DM으로 아무런 멘트도 없이 'XXX아'라고 온 적도 있다. 진짜 밑도 끝도 없이 'XXX아'라고 왔다"고 어이없어했다.
이미주는 "이유라도 알자"라고 하소연했는데, 그러자 탁재훈은 "그래도 기억에는 남는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미주 또한 "그걸 노렸나?"라고 맞장구를 쳤다.

'그냥 이미주' 유튜브 캡처
한편, 이미주는 지난 8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를 통해 고급 SUV 차량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면허 따고 처음으로 산 차다. 벤츠 지바겐 G63 AMG"라고 자신의 차를 소개했는데, 해당 차량은 일명 '지바겐'으로 불리며 옵션에 따라 가격은 최소 2억 5000만원대에서 3억원 대로 알려졌다.
그는 지바겐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차를 잘 모른다. 사람들이 이게 예쁘다고 하니까 다른 거 안 보고 샀다. 제가 귀가 얇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노빠꾸탁재훈' 유튜브 캡처, '그냥 이미주'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