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세계 2위' 김우현, '테무 비키니' 입은 건데 안 입은 느낌…위태위태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맥심 모델 출신 김우현이 수영복 자태를 뽐냈다.

김우현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테무산 비키니 근황"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테무'는 가성비 높은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탔으며 한때 저렴한 가격 대비 품질을 두고 다양한 패러디와 밈이 온라인에서 회자되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우현은 거침없이 수영장에 테무서 구입한 비키니를 입고 뛰어들었다. 쉽게 벗겨질거란 예상과 달리 여느 비키니 못지 않은 성능을 자랑해 반전 상황을 자랑했다.

또한 김우현은 블루·핑크 컬러가 믹스된 비키니에 블루 스트라이프 튜브를 매치해 청량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과하지 않은 매력을 강조하며, 트렌디한 ‘내추럴 비치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물 위에서도 여유로운 포즈와 밝은 미소로 완성된 이번 스타일링은 자유롭고 리듬감 있는 여름 감성을 극대화한다. 비비드한 컬러 조합은 계절감을 살리면서도 김우현의 글래머한 몸매를 강조하는 포인트가 됐다.

김우현은 잡지 맥심코리아 모델로 활동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149만 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김우현은 지난 2018년 미국 맥심 본사가 전세계 9천명의 맥심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김우현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