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9-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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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는 것도 실감 안 나는데" 19세 에디 다니엘, 신체검사도 안 받고 병역 특례…"대학 진학했다면 정기전 뛰었을 것, 감독님께 감사하다" [현장인터뷰]

기사입력 2026.09.21 08:23 / 기사수정 2026.09.21 08:23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한국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이에 따라 8명의 어린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에디 다니엘은 19세에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 나고야, 박지영 기자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한국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이에 따라 8명의 어린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에디 다니엘은 19세에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 나고야,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일본 나고야, 김정현 기자) "군대 가는 것도 실감이 안 났는데 면제라니..."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은 2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한국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이에 따라 8명의 어린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에디 다니엘은 19세에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 

용산고등학교 시절 NBA 라이징 스타 인비테이셔널 우승에 일조하며 주목받은 다니엘은 서울 SK 나이츠의 사상 최초 연고 지명 선수가 되면서 더욱 이름을 알렸다. 

SK에서 곧잘 활약을 펼친 다니엘은 올해 4월 마줄스호의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예선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10대 국가대표가 됐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한국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이에 따라 8명의 어린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에디 다니엘은 19세에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 나고야, 박지영 기자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한국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이에 따라 8명의 어린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에디 다니엘은 19세에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 나고야, 박지영 기자


꾸준히 마줄스 감독의 선택을 받아 아시안게임 대표로도 부름을 받은 다니엘은 비록 준결승과 결승전에 뛰지 못했지만, 5경기 동안 52분을 뛰며 15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고 팀에 헌신했다. 

시상식 뒤에는 마줄스 감독에게 금메달을 걸어주면서 가슴을 툭 치기도 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다니엘은 마줄스 감독에 대해 "이렇게 지금까지 3개월 동안 감독님이 함께하면 너무 감사했다"라고 했다.

이어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실 마줄스 감독님이 오셔서 사실 내가 국가대표 오는 게 쉬운 길은 아니었고 처음 신인 선수를 뽑는 것 자체가 감독님한테도 도전이었을 텐데 너무 감사함이 있었고 그렇게 함께하면서 여기 와서 이렇게 좋은 결실을 맺었다는 그런 거 자체가 너무 좋았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금메달을 딴 다니엘은 "나도 너무 간절했다"라면서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군대 가는 것도 실감이 안 나는데 지금 면제된 것도 사실 실감이 안 난다. 아직 신체검사도 안 받아서 내가 공익인지 현역인지 아무것도 모르는데 일단 면제했다"라고 웃었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한국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이에 따라 8명의 어린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에디 다니엘은 19세에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 나고야, 박지영 기자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한국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이에 따라 8명의 어린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에디 다니엘은 19세에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 나고야, 박지영 기자


이번 대표팀을 황금세대라고 평가하는 것에 대해 다니엘은 "너무 강하다. 모든 포지션 하나하나 대단하다. 나만 더 성장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돌아가서 운동해야 한다. 진짜 우승했지만, 형들이 만들어주신 거지 내가 만든 거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등학교 친구들에게 연락 많이 왔는지 묻자, 다니엘은 "연락이 왔다. 사실 대학 갔으면 지금쯤 정기전 준비하고 있었을 텐데"라면서 "프로 와서 좋은 국가대표도 오고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한국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이에 따라 8명의 어린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에디 다니엘은 19세에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 나고야, 박지영 기자
니콜라이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일 일본 나고야시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농구 결승전에서 67-57로 승리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12년 만에 한국 농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나왔다. 이에 따라 8명의 어린 선수들이 병역 특례를 받았다. 그중에서도 막내인 에디 다니엘은 19세에 병역 특례를 받게 됐다. 나고야, 박지영 기자


사진=나고야, 박지영 기자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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