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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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유라·김예원 "전 연인? 기간 지나면 응원 가능" (환승연애)

기사입력 2021.07.02 13:45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환승연애’가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 잠들어 있던 연애 세포를 깨운다.

2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2화에서는 ‘전 연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줄 수 있습니까?’라는 에피소드를 주제로 입주자들의 묘한 관계를 그려 나간다.

주제를 들은 패널들은 극과 극 반응을 보인다. 사이먼 도미닉과 김예원과 유라는 이에 대해 “기간이 지나면 응원해줄 수 있다”고 덤덤하게 말한다.

반면 이용진은 “철인3종경기를 나간다면 응원하지만 다른 남자를 만난다면 완벽한 응원은 불가능하다”고 솔직한 면모를 드러내는 것.

한편, 지난 1화에서는 이혜선과 윤정권이 과거 연인 사이였다는 사실이 밝혀졌기에 두 사람의 묘한 관계에도 시선이 집중된다. 특히 입주자들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표하는 등 ‘썸’의 기류가 포착되자 패널들은 “저렇게 좋아한다고? 부러워 설레! 나 왜 웃고 있지?”라며 롤러코스터 급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또 이날은 입주자들의 직업이 공개된다. 입주자들은 예상치도 못했던 서로의 직업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더불어 이들은 본격적인 미션을 부여받고 이색적인 방법으로 데이트 장소를 선택, 주말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 가운데 입주자들의 새로운 러브라인 기류가 탄생한다고 해 더욱 흥미를 유발한다. 더불어 방송 말미에는 과거 연인 사이였던 또 다른 입주자들의 정체 공개를 예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 올리고 있다.

과연 이들이 ‘X’ 대신 새로운 사람과 풋풋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을지, 아니면 ‘X’에 대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환승연애’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TVING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티빙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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