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이시영이 국제학교에 다니는 아들의 근황을 전했다.
이시영은 22일 자신의 꼐정에 "교실 들어가자마자 핑크잠바 벗을듯. 그래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시영의 아들 정윤 군은 친구와 함께 교실에 들어가고 있다. 특히 가방에는 '채드윅 국제학교'라는 문구가 담겨있었고, 정윤 군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임이 알려졌다.
이 밖에도 정윤 군은 채드윅 국제학교 내에 하키장에서 하키를 하는 모습과 학교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이 곳곳에서 확인됐다.
해당 학교는 국내에서 학비가 비싼 곳으로 손꼽히는 곳인데, 유치원부터 시작해 고등학교 과정까지 마치는 데 드는 교육비가 약 6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학교 입학 조건에 외국 거주 조건이 없어 내국인도 입학 가능하다. 이로 인해 입학 경쟁률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각에서는 '한국인 금수저 전용 귀족학교'라고 불린다. 배우 전지현과 방송인 현영의 자녀가 재학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해 슬하에 6세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시영 계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