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근황을 전했다.
김준희는 지난 22일 "어젠 감기때문에 죽을 뻔했는데 병원가서 수액 맞고 너무 좋아졌어요! 넘 다행이죠"라며 "일 할 때 아프면 안되서 진짜 조심하는데 감기 걸리고 일 못할까봐 얼마나 걱정했는지ㅠㅠ 그래도 빨리 회복되서 넘 감사한 마음이에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엄마 닮은 모카도 회복력 우주최강! 벌써 삑삑이 물고 놀고 오늘은 엄마따라 출근도 완료! ㅎㅎ"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희가 사무실에 출근해 거울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의 뒤편에는 반려견 모카가 함께 출근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앞서 김준희는 지난 20일 "모깡이의 스케일링 D-day, 첫째 강아지 코코를 스케일링하다 11살에 하늘나라로 보낸 기억과 트라우마로 몇년을 고민하고 망설이다 모카가 치주염에 너무 아파하는 모습이 안쓰러워서 정말 고심 끝에 큰 마음 먹고 스케일링을 했다"고 알린 바 있다.
이어 "우리 모카 장장 3시간이라는 큰 수술을 잘 마치고 건강하게 마취도 잘 깨어나고 지금은 집에서 아주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이틀 만에 건강을 회복하고 김준희와 출근을 완료하며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김준희는 2006년부터 시작한 1세대 쇼핑몰 CEO로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1월 해당 쇼핑몰 폐업을 알린 뒤 새 브랜드를 론칭하며 대박을 터뜨리는 데 성공했다.
사진= 김준희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