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아들 젠의 한쪽 눈이 부어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사유리는 "다래끼"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사유리, 젠 모자(母子)의 모습을 보며 "똑같이 생겼다", "커갈수록 많이 닮아가는 듯", "사랑스러워요", "행복하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자발적 비혼모를 자처하며 아들 젠을 출산했다.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출산한 백인 혼혈이며 어머니인 사유리의 성씨를 따랐다. 사유리는 서양인의 정자를 받은 이유에 대해 "정자은행에 동양인 정자가 많이 없다. 취미부터 성격 등 유전자 형질이 다 나오는데, 저는 IQ보다 EQ가 중요했다. 배려심 깊고 사람들 마음을 이해하고 눈치가 빠르길 바랐다"라고 전한 바 있다.
사유리는 최근 SNS와 유튜브 '사유리TV'를 통해 일상을 전하고 있다.
사진=사유리, 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