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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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백진희와 결별 2년 만…방송서 깜짝 언급에 표정관리 '실패'

기사입력 2025.06.23 15:54 / 기사수정 2025.06.23 15:54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윤현민이 백진희와의 공개 연애를 언급하는 발언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미운 오리 새끼'에는 윤현민과 최진혁이 출연해 김준호의 울릉도 신혼여행 답사를 함께 했다. 

김준호와 최진혁, 윤현민은 울릉도에서 파인 다이닝을 즐기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최진혁은 김준호에게 "형님이 보시기엔 우리 둘 중에 누가 먼저 결혼할 거 같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박빙이다. 근데 진혁이는 많이 늦게 갈 거 같다"며 "현민이는 여자를 소개시켜주고 싶은데 너한테는 소개시켜주면 놀다가 말 거 같은 느낌이 든다"고 솔직한 답변을 했다. 



김준호는 재차 "진혁이는 여사친만 만들 거 같은 느낌이다. 그러면 쉽지 않다"라고 했고, 윤현민은 "여자와 있을 때는 불편한 느낌이 있어야 한다. 어색하고 뻘쭘한 분위기도 있어야 한다. 어리숙함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김준호는 윤현민의 의견에 찬성하며 "그렇다. 역시 공개 연애 해본 사람은 다르다"며 윤현민과 백진희의 과거 열애사를 언급해 윤현민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한편,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어 공개 열애를 했다. 하지만 2023년 공개 열애 7년만에 결별을 알렸다. 

사진 = S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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