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6-2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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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일확천금 노리다 패가망신"…자필 반성문 공개

기사입력 2025.06.23 10:09 / 기사수정 2025.06.23 10:09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유재석이 자필 반성문을 작성했다. 

22일 SBS '런닝맨' 공식 계정에는 "[반성문] 일확천금을 노렸던 유재석, 송지효, 하하의 벌칙 반성문 박제합니닷!"라는 글과 함께 반성문이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재석이 자필로 작성한 반성문이 담겨 있다. 그는 "일확천금을 노리다 패가망신하여 이 반성문을 씁니다. 앞으로는 더욱 더 심기일전하여 동료들과 일심동체 더욱 더 재밌는 방송을 만들 수 있도록 경거망동을 하지 않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적었다.

이 외에도 하하는 "'일자 무식' 하하가 '일확천금'만을 노리고 깡깡이 멤버들을 배신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송지효는 "일확천금을 노려 시시비비를 가리지 못하여 반성문을 쓰게 됐습니다"고 각각 자필 반성문을 남겼다.



앞서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최깡벤저스 꼴찌 대전' 특집으로 송지효, 양세찬, 최다니엘, 지예은이 퀴즈 대결을 벌이며 최고 깡깡이를 가렸다.

게임은 주어진 카테고리에 얼음공을 베팅해 정답을 맞히는 방식으로 성공 시 베팅한 얼음공의 두 배가 주어졌으며 다른 멤버들은 정답자를 예측해 투자할 수 있었다.



송지효는 자신 있는 '경주' 카테고리를 선택했고, 당당히 지식을 뽐내는 모습에 유재석은 얼음공 5개를 베팅했다. 그러나 송지효가 정답을 맞히지 못하며 베팅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후 유재석은 다시 한 번 송지효를 믿고 제작진에게 대출까지 받아 전량을 올인했지만 또다시 오답으로 실패해 결국 벌칙이 확정됐다. 결국 유재석은 물론, 송지효, 하하가 벌칙자로 선정돼 자필 반성문을 작성하는 굴욕을 겪었다.

사진=SBS 방송화면, SBS '런닝맨' 계정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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