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맞아? 처음 보는 얼굴...유재석 "왜 그런 거냐" 깜짝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이효리가 데뷔 후 처음으로 올백 스타일을 선보였다.

이효리는 24일 자신의 채널 스토리에 특별한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오는 7월 2일 방송될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 당시 셀카를 공개한 것. 




사진 속 이효리는 '유퀴즈' 방송에서 화제가 된 올백머리 스타일을 하고 있다. 옅게 미소를 띄며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단정하게 올라간 스타일이 돋보이는 옆모습, 장난기 가득한 표정의 얼빡샷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절친한 유재석과 조세호에게 "나 올백하고 방송하는 건 처음이다. 내 이마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조세호가 "굉장히 매력적이다. 오늘 점도 찍은 것 같다"고 하자, 이효리는 "맞다. 메이크업 실장님이 '유퀴즈' 나간다고 하니까 점을 하나 더 찍어줬다. 원래는 두세 개 정도만 찍는다"고 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효리는 "치과도 다녀왔다. '유퀴즈' 나온다고 스케일링도 했다"고 자랑했다. 유재석은 "예전과 많이 달라졌다. 왜 그런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한편 이효리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메이크업 서바이벌 프로그램 '톱클래스 메이크업 서바이벌-저스트 메이크업'의 MC를 맡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효리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