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송혜교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23일 송혜교는 개인 계정에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송혜교는 반려견 루비에게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이다. 해외 일정을 마치고 오랜만에 귀국한 만큼 송혜교의 애틋한 심경이 화면 밖까지 느껴진다.
흑백으로 전해지는 송혜교와 반려견의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보는 이들의 마음도 훈훈하게 물들인다.
앞서 송혜교는 지난 1월 다비치 강민경 채널을 통해 딸 루비와 함께 사는 집을 공개한 바 있다.
송혜교가 집으로 돌아오자 계단에는 루비가 기다리고 있었다. 송혜교는 곧장 루비에게 달려가 애정 표현을 했다.
특히 송혜교의 집 내부가 공개된 건 처음. 송혜교는 지난해 삼성동 부촌에 새 단독주택을 지었다.
지난 2015년 해당 부지에 있는 단독주택을 매입한 후 2022년 철거하고 새롭게 지었다. 지난해 5월 완공됐으며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알려졌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가 집필한 새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특별 출연과 노희경 작가의 넷플릭스 새 드라마 '천천히 강렬하게'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송혜교 계정, '걍밍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