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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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日 9평 원룸서 안타까운 근황…초췌한 몰골 "너무 힘들다"

기사입력 2025.07.13 15:46 / 기사수정 2025.07.13 15:46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이국주가 일본에서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따. 

지난 12일 공개된 이국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개도 안 걸린다는 오뉴월의 감기를 일본에서 걸린 40살 자취생 함부로 쓰러지지 말자! 일본분들은 날 부축해줄 수 없다.. 아픈 국주의 도쿄 브이로그+일본 명문 와세다대학교 탐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국주는 현재 거주중인 일본의 원룸에서 누워있는 모습으로 근황을 알렸다. 그는 "오늘 너무 힘들다. 목이 아프고 몸이 뻐근하다"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이국주는 전날 럭셔리한 식사를 즐긴 뒤 비를 맞고 귀가했다. 그는 "너무 비싼 밥을 먹어 반성해야 한다"며 "우선 비가 오는데도 우산을 사지 않고 있다. 여유가 없는건 아닌데 자격이 없다"고 강조하며 비를 맞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후 이국주는 감기에 걸렸고, 그는 "나 쓰러지면 누가 날 케어할거냐. 일본사람들 다 작아서 119 와봤자 두분이서 나 절대 못든다"며 걱정했다. 

다음날이 지났음에도 이국주의 감기는 낫지 않았고, 그는 "한 이틀 계속 아프다. 제가 감기몸살에 걸린것 같다. 처음엔 목감기로 시작했는데 어제 저녁부터는 계속 식은땀도 나더라"라며 쇼핑센터로 가서 건강 회복을 위해 먹을 삼계탕 식재료를 구매했다. 

이국주는 보양식으로 삼계탕을 직접 끓여 먹은 뒤 "몸보신이다. 컨디션이 많이 돌아온 거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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