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4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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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인산인해 결혼식 현장…'하객 1200명' 누가 왔나 [엑's 현장]

기사입력 2025.07.13 18:18 / 기사수정 2025.07.13 18:40



(엑스포츠뉴스 서울 파르나스 호텔, 정민경 기자) 김준호와 김지민이 수많은 하객들의 축복 속에 오늘(13일) 부부가 됐다.

13일 오후,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이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축가는 변진섭과 거미가, 사회는 김준호의 절친 이상민이 맡았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됐다.

본식 시작 약 2시간 전 포착된 김준호와 김지민은 행복한 얼굴로 새출발의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지민은 순백의 드레스 자태로 미모를 과시했다.

김준호와 김지민이 앞서 1200명 하객 예약을 예고한 만큼, 결혼식 1시간 전부터 예식장에는 수많은 하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사회를 맡은 이상민도 일찌감치 도착했다. 이상민과 김준호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함께 출연한 절친으로, 이상민은 김준호에 앞서 지난 4월 비연예인 신부와 조용히 결혼에 골인했던 바. 그밖에도 홍윤화, 신봉선, 강재준, 이은형 등 다수 개그계 선후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 2022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갔다. 지난 2월 김지민은 개인 채널을 통해 손 편지로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공개 열애 3년 만에 '개그맨 24호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은 김지민의 tvN '김창옥쇼 글로벌' 미국 촬영과 김준호의 '제13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준비로 인해 잠시 보류하게 됐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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