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4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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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박지연, 두 번째 신장이식 …“친오빠 신장”

기사입력 2025.07.14 14:28 / 기사수정 2025.07.14 14:28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신장 재이식을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12일 이수근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계정에 "기사를 보고 많은 분들이 따뜻한 응원과 기도를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몸상태에 대해 전했다.

그는 "최종 검사에서 이상이 없으면 다음 달 중순쯤 두 번째 신장 이식을 받게 될 것 같다"며 "아직도 마음이 복잡하고 조심스럽지만 잘 준비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게 됐다는 그는 "그동안 해오던 면역에 좋은 요거균 사업과 사업장도 천천히 정리하고 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박지연은 "사진 속처럼 밝은 마음으로 잘 이겨낼게요"라며 미소 지은 사진을 공개,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박지연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이식 잘 되시길", "더 행복하게 지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코미디언 김민경은 "우리 지연이 더 건강해져서 여행 다니자"라며 응원을 건넸고, 오나미는 "오늘도 우리요니를 위해 기도했다"고 해 따뜻함을 더했다.

한편 박지연은 지난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다. 임신중독증을 앓은 그는 지난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데 이어 14년 만에 친오빠로부터 신장을 재이식받는다.

사진=박지연, 이수근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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