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7-1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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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억 빚' 임채무, 세금 때문에 또 빚…두리랜드 잔혹사

기사입력 2025.07.14 16:24 / 기사수정 2025.07.14 16:2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임채무가 190억 빚더미에 앉은 근황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놀이공원 '두리랜드'를 운영 중인 임채무의 근황이 방송 말미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예고편에서 박명수는 한 놀이공원을 찾았다. 누군가를 만난 박명수는 공손하게 인사를 건네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박명수가 만난 사람은 52년 차 배우이자 놀이공원 '두리랜드 '를 운영 중인 임채무. 1990년 놀이공원을 개장한 뒤 40년째 유지 중인 임채무는 놀이공원을 위해 매입한 부지의 면적이 무려 1만 6700평이라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놀이공원의 운영은 녹록치 않은 상황. 임채무는 "하루 매출이 16만 원에서 32만 원 정도"라며 운영난을 고백했다.

대출 채무가 얼마냐는 물음에 임채무는 "190억 원"이라고 답했다.

이에 더하여 세금을 내기 위해 다시 빚을 내고 있는 상황. 임채무는 "요즘은 좀 코너에 몰렸다"며 막막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임채무는 지난해에도 한 방송을 통해 "3년 전 리모델링을 하면서 빚이 190억 원이 됐다"고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던 바 있다.

임채무의 '두리랜드' 운영 근황은 오는 20일 오후 4시 4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KBS 2TV 방송 화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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