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8-22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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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상' 성현주, 둘째 임신…동료 연예인들 '눈물 바다'

기사입력 2025.08.21 12:29 / 기사수정 2025.08.21 12:29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성현주가 둘째 임신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성현주는 20일 자신의 계정에 "한 주 한 주 노심초사하느라 불러오는 배 꽁꽁 숨겨가며 어느덧 9개월 차 임신부가 되었답니다"라는 글과 함께 임신 막달임을 알렸다.

이어 "휘몰아치는 임신 증상들을 한치의 오차 없이 그득하게 겪으며 감사한 마음보다 임신 이거 이렇게 힘든 거였나 하는 유약한 마음 앞섰네요"라며 "이제 남은 한 달, 말랑말랑한 마음으로 고마운 사람들의 흘러넘치는 축하를 만끽하며 뒤뚱뒤뚱 유난하게 걸어보려고요"라고 전했다.

성현주는 "아마도 저는 머지않아 또 다른 작은 사람을 끔찍하게 사랑하게 되겠죠? 그것은 제가 곧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것. 그래서 저도 해요. 임밍아웃 그거"라고 덧붙이며 임신과 함께 곧 출산을 앞두고 있음을 깜짝 발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성현주의 만삭 자태가 담겨있다. 출산을 얼마 남기지 않고 D라인을 과시하며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성현주는 동료 개그우먼 오나미와 김민경, 박소영에게 임신을 알리는 순간을 담기도. 이들은 성현주의 임신 소식을 듣자마자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축하를 아끼지 않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서효림은 "너무나 소중하다. 서후의 선물이다. 끝까지 몸조심해야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지민은 "진짜 너무 눈물난다. 축하해요 언니. 축복이야"라고 축하 인사를 남겼다. 

장영란은 "온마음을 다해 축복합니다. 축하해요"라고 했고, 안영미는 "유난 떨어줘. 낳아서도 더더 유난 떨어줘. 너무 고맙고 감사해"라고 댓글을 남기고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이 밖에도 안소미, 김영희, 심진화, 허안나 등이 축하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성현주는 지난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으나, 아들은 2020년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 성현주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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