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8-2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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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20년 찐팬 치킨집 찾아가 술 한잔…인증샷 '뭉클'

기사입력 2025.08.21 15:05 / 기사수정 2025.08.21 15:05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데뷔 26주년을 맞아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장윤정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 26주년을 맞아 20년 팬인 정권이네 치킨집에서 맥주 한잔. 정권이 사랑해 (12살이던 꼬마가 치킨집 사장이 되었어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장윤정은 모자를 눌러쓰고 환한 미소를 지은 채 팬과 함께 맥주잔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과의 오랜 인연이 그대로 묻어나는 훈훈한 장면이다.



특히 장윤정은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응원해온 팬이 이제는 한 가게의 사장으로 성장한 사실을 언급하며 감격을 드러냈다. 20년 넘게 이어져온 스타와 팬의 특별한 관계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누리꾼들은 “진짜 훈훈한 팬사랑”, “팬도 대단하고 장윤정도 멋있다”, “이런 인연은 드라마보다 더 감동적”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윤정과 도경완은 2013년 6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의 자녀들은  ENA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 중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장윤정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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