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LG트윈스 치어리더 김이서가 근황을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 김지수 기자) KIA 타이거즈 포수 한준수와 결혼 후 득녀한 전 치어리더 김이서가 SNS를 통해 남편과 딸의 일상 속 모습을 공개했다.
김이서는 최근 딸 한아린 양의 SNS 계정을 개설, 남편과 함께 잠든 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한준수와 딸이 나란히 누워 잠들어 있는 가운데 "복사하기 붙여넣기.. ctrl c + ctrl v"라는 글을 덧붙였다.
2000년생인 김이서는 2016년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지난 2023년부터 2024시즌까지 LG 트윈스 치어리더로 활동해 인기를 모았다.
김이서는 지난해 6월 잡지 '맥심' 표지를 장식했다. 김이서가 표지모델로 나선 맥심이 완판되면서 '완판녀' 대열에 등극하기도 했다.
김이서는 하지만 2025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어리더 활동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리며 주목받았다. 지난 달에는 한준수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해 큰 화제가 됐다. 지난 13일에는 한아린 양을 출산했다는 소식을 알리며 팬들을 또 한 번 깜작 놀라게 했다.
사진=김이서 인스타그램 계정/엑스포츠뉴스 DB
김지수 기자 jiso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