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1-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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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과 이혼' 황재균, 아이 안고 나들이…"야구 시키세요" 댓글 반응 폭발

기사입력 2025.11.17 19:49 / 기사수정 2025.11.17 19:49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휴식기에 접어든 야구선수 황재균이 아이를 품에 안고 밝게 웃는 등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황재균은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같이 남양주 애견카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 속 황재균은 한 아이를 품에 안고 즐거운 표정을 지으며 놀아주고 있다. 아이는 황재균이 자신을 들어올렸다가 내릴 때마다 입을 벌리고 크게 웃으며 행복한 표정이었다.



황재균에 품에 안긴 아이는 그의 조카인 것으로 보인다.

황재균은 예전에도 조카에 대한 '무한사랑'을 드러낸 적이 있다.

그의 지인들은 댓글을 통해 "애기도 귀엽고, 강아지 걷는거 너무 귀엽네", 조카아기 귀엽네요", "야구시키세용"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황재균도 일부 댓글엔 대댓글을 달았다.



한편, KT 위즈에서 전천후 야수로 뛰고 있는 황재균은 티아라 출신 지연과 6개월 교제 끝에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2년 만인 지난해 10월 이혼 소식을 전해 팬들의 많은 위로를 받았다.

황재균은 당시 "성격 차이로 고심 끝에 별거 후 이혼을 합의했다. 부부의 인연은 끝났지만 서로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황재균 SNS / 엑스포츠뉴스DB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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