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이예림, 외모 변화 이 정도?…"어릴 때 얼굴 없어"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방송인 이경규의 딸 이예림의 달라진 외모에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11일 이경규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이경규가 요리 똥손 예림이와 처음 김장하면 생기는 일 (feat. 요리대모)'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경규는 딸 이예림과 함께 김장을 하기 위해 이혜정을 찾아갔다. 이혜정은 이예림을 보자마자 "어릴 때 얼굴이 한 개도 없다"며 놀랐고, 이경규가 "예?"라고 되묻자 "어릴 때, 애기 때 얼굴이 한 개도 없다"라고 다시 강조했다.



예상치 못한 말에 이예림은 "좋, 좋은 거...? 안 좋은 거...?"라며 말끝을 흐렸고, 이혜정은 "그때는 '아빠도 좀 닮았나?' 이렇게 봤었는데 (지금은) 제가 생각했던 분이랑 다른 분이다"며 달라진 외모에 놀라워했다.

제작진이 "샵 갔다 왔다고 한다"고 설명하자 이혜정은 "(메이크업) 벗기면 얼굴이 다르냐"고 또 한 번 돌직구를 날렸고, 이예림은 "비슷하다"고 웃어 보였다. 

한편 이예림은 과거 기차에서 가방을 내리다 얼굴을 다치면서 코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경규의 외동딸인 그는 2015년 방송된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지난 2021년 12월 FC안양 소속 축구선수 김영찬과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갓경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