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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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만 140억' 박세리, 반려견 전용 초호화 이층집 공개

기사입력 2025.12.12 16:34 / 기사수정 2025.12.12 16:34

박세리
박세리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반려견을 위한 특별한 겨울 하우스를 공개했다.

12일 박세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우리 강아지들이 이렇게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까지 설치되어 있는 엄청나게 따뜻하고 안전한 집을 해주셔서 제 마음까지 행복해진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엑스포츠뉴스DB 박세리/박세리가 공개한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박세리/박세리가 공개한 사진

박세리 계정 캡처
박세리 계정 캡처

박세리 계정 캡처
박세리 계정 캡처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목재로 세련되게 마감된 이층 구조의 반려견 전용 하우스가 담겨 있다.

내부에는 바닥 난방과 조명, 미닫이문, 환기창 등이 완비돼 실제 주택 못지않은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바닥은 따뜻한 온돌 방식으로 설계돼 반려견들이 포근하게 잠든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박세리는 "바닥 뜨끈하니 애들 꿀잠 자는 모습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 올 겨울에는 모든 사람들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따뜻한 메시지도 전했다.

박세리 계정 캡처
박세리 계정 캡처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정말 부럽네요~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게 지낼 것 같아요", "아가들아 엄마가 박세리 엄마라서 좋겠다. 따뜻하게 오래오래 건강해", "사람이 사는 집보다 더 좋은 듯", "역시 스케일이 다르구나. 니네들은 좋겠다. 좋은 부모 만나서 좋은 집에서 좋은 것만 먹고, 아프면 병원에 달려가 줄 거고, 완전 개팔자 상팔자. 그만큼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아라 그것도 너의들 복이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세리는 한 방송에서 대회 우승 누적 상금만 140억 원에 달한다고 밝히며 "저도 모르는데 방송에서 그러더라. 더해 보진 않았다"고 '리치 언니'의 면모를 보여준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세리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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