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방송인 도경완이 120억 펜트 하우스 집을 공개하며 럭셔리 라이프를 자랑했다.
지난 4일 장윤정 도경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수요 없는 2025 S/S 패션쇼 l 에르메스 버버리 프라다 그리고 나이키'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도경완은 자신의 드레스룸을 공개했다. 대형 드레스룸에는 도경완의 옷이 한가득 걸려있었고, 다른 한편에는 "전부 회장님 옷"이라며 장윤정의 옷 역시 대거 걸려있었다.
"외투는 내 안목으로는 어려워서 다 사줬다"며 버버리 등 여러 명품 외투를 공개했다. 그는 "여기서 가장 비싸다. 근데 한 번도 안 입었다"며 에르메르 외투를 꺼내오기도 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도경완은 스포츠 브랜드 의상을 즐겨 입는다고 밝혔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은 지난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은 지난해 4월 120억 원에 용산구 서빙고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날 방송에서도 펜트하우스 속 도경완의 드레스룸이 일부 공개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군가의 집은 다 불타 없어졌는데", "연예인 집자랑 그만보고 싶다", "드레스룸 너무 커서 비현실적이네", "부럽다", "에르메스 옷을 사두고 입지도 않다니 부내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도장TV'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