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4-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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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보아, 자택 음주 방송 후 ♥열애설 확산…스킨십·돌직구 논란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4.06 12:50 / 기사수정 2025.04.06 18: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전현무와 가수 보아(BoA)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5일 오후 전현무는 자신의 SNS로 첫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자택에서 진행된 라이브를 "누군가가 계속 해보라고 했다"며 함께 있던 보아를 공개했다. 

보아는 "현무 오빠 집에 처음 놀러 와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지저분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보아는 "사실 제가 소셜네트워크 통해 많이 인사드리는 건 아니지만, 현무 오빠 채널을 통해 인사 드리게 되었다"며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는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술 취한 연기 대박이다. 별로 안 취했다"며 '취했냐'는 네티즌의 말에 답했다. 

보아는 전현무를 가리키며 "이 오빠 진짜 방송에서의 삶이 진짜 (엑스)"라고 장난을 쳤고, 전현무는 "무슨 소리냐. 욕하러 왔냐"고 웃음을 터트렸다. 

또한 보아는 전현무의 볼을 터치하거나 연신 전현무의 어깨에 기대는 스킨십을 이어갔고, 박나래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안 사귈 거 같다"고 대신 이야기했다. 

전현무는 "내가 대답도 하기 전에. 당장 삭제해 달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보아는 "사귈 수가 없다"고 덧붙였고, "왜냐. 박나래가 아깝냐"고 묻는 전현무의 말에 "아니, 오빠가 아까워"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전현무는 "지금 나가고 있는데 괜찮겠냐"고 걱정했고, 보아는 쿨한 반응을 보였다.

라이브 진행 중 전현무의 핸드폰으로 전화가 오자, 보아는 누구냐고 물었고, 전현무는 매니저라고 답하며 "회사가 뒤집혔다. 이사님(보아)이 술 취한 연기를 하셔서"라고 상황을 설명하며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라는 말과 함께 황급히 방송을 종료했다.

이후 라이브 방송이 화제가 되자 네티즌은 두 사람의 묘한 분위기를 언급하며 "사귀고 있나봐"라며 추측하기 시작했다. 또한 자리에 없는 타 연예인을 언급한 것에 대해 무례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전현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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