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9-0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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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아내 정체 공개…20세 연하·CEO설에 답한다

기사입력 2025.09.08 14:44 / 기사수정 2025.09.08 14:44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김종국이 비공개 결혼식을 통해 '유부남'이 된 가운데, 여전히 아내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일 김종국은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진행했다. 예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됐다. 

김종국은 16년을 함께한 SBS '런닝맨' 멤버들에게도 결혼 기사가 보도되기 직전, 촬영을 앞둔 상황에서 깜짝 고백할 정도로 열애설 없이 바로 결혼을 해 큰 화제가 됐다.

특히, 김종국은 유재석에게도 결혼식 한달 전까지도 비밀을 유지하다가 사회를 부탁했고, 유재석은 촬영 일정을 바꿔서라도 사회를 맡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김종국 결혼식 당일에도 결혼식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알려지지 않았다. 장소뿐 아니라 모든 하객들이 SNS에 결혼 축하 글을 게재하지 않은 것.

한 매체는 하객들에게도 전날 장소를 전하는가 하면, 연예인 동료들에겐 '매니저에게도 알리지마라'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비밀에 쌓인 결혼식에 더욱 아내에  정체에 대한 추측이 뜨거워진 것.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말미 예고편에서는 결혼 후 '유부남'이 된 김종국의 등장이 그려졌다. 방송에서는 그간 궁금증을 모았던 김종국 아내의 정체에 대한 추측에 김종국 본인이 직접 답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아내도 나름 유명한 사람이라 절대 알려지면 안되는 것 아닌가", "20살 연하라는 설이 있더라", "유명 화장품 회사 CEO라 밝혀지면 곤란한가" 등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김종국이 결혼을 발표한 날, 많은 네티즌은 그의 예비신부에 대해 LA에 거주 중인 38세 여성, 회사 CEO, 유명 영어 강사의 막내딸이자 대기업 직원인 20세 연하 등 다양한 주장글이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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