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연상♥' 이영애, 시선집중 각선미…트위드 미니룩 클래스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이영애가 특유의 우아한 자태와 함께 늘씬한 몸매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1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더 세인트에서 KBS2 새 토일드라마 '은수 좋은 날'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영애는 고급스러운 질감의 그레이 트위드 미니 원피스를 선택해 단아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완성했다.

원피스에는 입체적인 원형 디테일이 더해져 독특한 포인트를 주었으며, 블랙 롱부츠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액세서리 역시 눈길을 끌었다.

화이트와 블루 톤의 주얼리를 믹스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볼드한 목걸이와 반지로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시계를 포함한 다양한 주얼리 아이템이 그의 패션에 화려한 포인트로 작용했다.





특히 그의 균형 잡힌 몸매에서는 오랜 세월 변함없는 관리가 엿보인다. 이러한 몸매가 이영애의 고급스러운 패션을 한층 돋보이게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의 독보적인 패션은 지난 2일에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구찌 오스테리아 서울 이전 및 리뉴얼 오픈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당시 이영애는 브라운 톤 원피스에 올백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녹색 스타킹으로 포인트를 주며 세련되면서도 과감한 파격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그때와는 달리 한층 우아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20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DB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