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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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소지섭, 주상욱 응징하고 이도규 찾아갔다…시청률 23% '해피엔딩' [종합]

기사입력 2026.07.26 08:21 / 기사수정 2026.07.26 08:21

SBS '김부장'
SBS '김부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세 아빠의 마지막 사투와 눈물의 재회, 웃음과 감동이 공존한 해피엔딩으로 종영했다.

25일 방송된 '김부장' 최종회는 23.0%(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은 27.1%로 자체 최고 기록을 나타냈고, '김부장'은 10회 연속 동시간대 전 채널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올해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을 다시 한 번 새로 썼다.

이날 김부장(소지섭 분)은 성한수(최대훈)와 박진철(윤경호)의 자녀인 태훈과 다빈을 납치한 주강찬(주상욱)의 잔혹한 함정에 스스로 걸어 들어갔다. 

SBS '김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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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강찬은 세 친구를 링 위에 세운 뒤 성한수와 박진철에게 김부장을 쓰러뜨리라고 명령했다. 

김부장은 "날 쓰러뜨려야 애들이 산다"라며 목숨을 기꺼이 내놓았고, 성한수와 박진철은 울분을 삼킨 채 주먹을 휘둘렀다. 

그러나 이는 김부장이 짜낸 역전의 한 수였다. 두 사람은 쇠창살을 향해 공격을 이어가며 이를 떨어뜨렸고, 마침내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은 힘을 합쳐 주강찬 일당을 제압하며 통쾌한 역전극을 완성했다.

이후 김부장은 자신과 민지의 삶을 파괴한 주강찬의 악행을 끝까지 응징했다. 

주학건설의 비리와 검은 거래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관련자들이 줄줄이 몰락했고, 리응령(이재용) 또한 모든 정보를 빼앗긴 채 강성(김성규)에 의해 북한으로 다시 보내지는 복수를 당했다. 

주강찬 역시 금이빨(조복래)에게 자신이 저지른 범죄의 대가를 처참하게 치르며 악인들을 향한 통쾌한 복수가 완성됐다.

모든 임무를 마친 김부장은 죽음을 위장한 뒤 마침내 민지에게 돌아갔다. 

SBS '김부장'
SBS '김부장'


납골당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애써 눈물을 참았지만 "이제 다신 안 떠날 거야"라는 아빠의 말에 민지는 끝내 품에 안겨 오열했다. 

새로운 이름과 신분으로 다시 살아가게 된 부녀는 서로를 조금씩 알아가기로 약속했고,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던 성한수와 박진철은 변함없이 나타나 두 사람의 이사를 돕고 함께 식사를 하며 여전한 우정을 이어갔다.

여기에 김부장이 새로운 직장 백호인력의 면접을 보기 위해 이도규를 찾아가는 엔딩이 더해지며 기대를 남겼다.

지난 달 26일 9.5%의 시청률로 출발했던 '김부장'은 상승세 속 4회 만에 21.6%로 20%대 시청률을 돌파하며 종영까지 흥행을 이어왔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회차는 지난 18일 방송된 8회의 23.1%다.

'김부장' 후속으로는 오는 8월 7일 오후 9시 50분 '재벌X형사 2'가 방송된다.

사진 = SBS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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