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6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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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경 작가가 목 졸라"…배종옥, 배우vs작가 육탄전 폭로

기사입력 2026.07.26 15:00 / 기사수정 2026.07.26 15:00

작가 노희경, 배우 배종옥
작가 노희경, 배우 배종옥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배종옥이 과거 드라마 촬영 당시 노희경 작가와 육탄전을 벌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배종옥 4화 (노희경 작가와의 불꽃 튀기던 첫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종옥은 1998년 방송됐던 KBS 2TV 월화드라마 '거짓말' 촬영 당시 노희경과 갈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배종옥은 "싸웠다기보다는, 육탄전을 벌이고 난리가 났다"고 운을 떼며 "그때 '거짓말'에 가장 늦게 캐스팅이 됐었다. 노 작가는 늦게 합류한 내가 앞에 놓인 과자를 계속 먹고 있는게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때는 노 작가도 신인이었을 때라 예민했었을 것이다. 내가 스스로도 연기를 잘 못할 때라고 느낄 때였는데, 그런 사람이 앞에서 과자를 먹고 있으니 기분이 나빴나보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배종옥은 노희경과 엘리베이터에 같이 탄 후 "갑자기 노 작가가 나한테 '연기 좀 잘해요'라면서 내 목을 조르더라. 화가 정말 많이 났던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구가 굉장히 작지 않나. 그런데도 뛰어올라서 내 목을 졸랐다. 나는 내가 연기를 못 한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노력할게요' 하면서 목에 있던 손을 뗐다. 내가 노력한다고 하니 노 작가도 할 말이 없어진 것 같더라"고 얘기했다.

1964년생인 배종옥은 1985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활동 중이다.

한국의 대표 스타 작가로 손꼽히는 노희경은 넷플릭스 새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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